경증확진자1 코로나 셀프 치료 어제 날짜인 2월 7일 코로나 관련해서 새로운 관리 체계가 발표됐습니다. 오는 10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자는 60세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군'과 그 외 '일반관리군'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관리를 받게 됩니다. 집중관리군이라면 지금처럼 각 의료기관에서 하루 2회 전화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지만, 나머지 일반관리군은 이런 모니터링 과정 없이 지내다가 증상이 악화하면 진료를 받게됩니다. 이 같은 재택치료 관리 체계 전환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특히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정된 의료자원을 고위험군에 집중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보다 중증·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신규 확진자의 76.5%는 경증·무.. 2022. 2. 8. 이전 1 다음